이에야스의 중진 시대, 슨푸가 일본을 움직였다.
슨푸성 공원
도쿠가와 이에야스가 중진으로 슨푸에서 정치를 하던 17세기 초, 슨푸는 일본의 중심이었습니다. 아베강 유역에서 채굴된 금으로 일본 최초의 전국 통화도 만들어졌습니다. 이에야스는 아베 강의 치수 공사를 실시하고 근대적인 슨푸 성하마을을 정비했습니다. 슨푸의 인구는 막부가 있던 에도와 나란히 할 정도로 도카이도 제일의 대도시가 되었습니다.
큰 해자와 다쓰미 망루, 동문, 히쓰지사루 망루, 모미지야마 정원 등으로 이루어진 슨푸성 공원은 이에야스가 사랑한 슨푸성의 모습을 지금도 간직하고 있습니다.